정세균도 클럽하우스 합류…"핫 하다고 소문났길래..."

입력 2021-02-20 18: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말 정총리가 맞냐, 성대모사 아니냐" 등 당황스런 질문도

▲정세균 총리 클럽하우스 계정  (클럽하우스 캡처)
▲정세균 총리 클럽하우스 계정 (클럽하우스 캡처)

정세균 국무총리도 최근 정치권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음성 기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클럽하우스' 대열에 합류했다.

20일 총리실에 따르면, 정 총리는 15일 클럽하우스 계정을 만들었다.

계정 프로필에는 별칭인 '코로나 총리' 캐릭터와 함께 '노란잠바(점퍼) 그 아저씨'라고 소개글을 써놨다.

전날 밤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만든 클럽하우스 대화방에 참여해 시민들과 1시간 넘게 대화하기도 했다.

정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에 "요즘 핫하다고 소문이 났길래 밤 마실 삼아 한번 참여해봤다"며 첫 가입을 알렸다.

그는 "'정말 총리가 맞냐', '성대모사 아니냐'는 질문부터 부동산, 체육계 폭행 등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다"며 "생각지 못한 질문과 반응에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새로운 경험이 즐거웠다"고 전했다.

또 "음성만을 통해 누구와도 격의없는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다른 어떤 SNS보다 더 쉽게 소통할 수 있다"며 "많은 분들과 편한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052,000
    • -2.04%
    • 이더리움
    • 4,238,000
    • -4.53%
    • 비트코인 캐시
    • 456,300
    • -6.07%
    • 리플
    • 601
    • -5.21%
    • 솔라나
    • 190,400
    • -0.31%
    • 에이다
    • 496
    • -8.82%
    • 이오스
    • 674
    • -9.65%
    • 트론
    • 182
    • +1.68%
    • 스텔라루멘
    • 119
    • -5.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0
    • -7.65%
    • 체인링크
    • 17,440
    • -5.11%
    • 샌드박스
    • 386
    • -6.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