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오후들어 상승 반전… 개인 ‘사자’

입력 2021-02-1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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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코스피지수가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오후에 상승 반전했다.

19일 오후 1시 4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3.26포인트(0.11%) 오른 3089.92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은 5595억 원 순매수 중이며 외인과 기관은 각각 2192억 원, 3219억 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2.09%), 운수창고(1.02%), 기계(0.70%), 전기전자(0.30%) 등은 상승세다. 반면, 전기가스업(-1.68%), 종이목재(-1.51%), 철강금속(-0.96%), 통신업(-0.87%), 증권(-0.72%)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진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삼성전자(-0.12%), SK하이닉스(4.76%), LG화학(0.32%), NAVER(1.03%), 삼성전자우(0.27%), 삼성SDI(-2.15%), 삼성바이오로직스(0.26%), 현대차(2.12%), 카카오(-0.30%), 셀트리온(0%) 등락률을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5.04포인트(-0.52%) 내린 962.38에 거래 중이다. 개인은 1254억 원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03억 원, 776억 원 순매도 중이다.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전략팀은 “글로벌 증시 하락 영향으로 투자심리가 악화되면서 국내 증시가 동반 하락 흐름을 보였다”면서 “코스피는 연초대비 거래대금 급감과 대부분 업종 약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코스닥은 씨젠 어닝쇼크 영향에 투심이 악화돼 제약 바이오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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