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008년 소방안전관리 모범대상 인증제' 안전대상에 'LG전자㈜MC연구소'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안전대상으로 선정된 LG전자㈜MC연구소는 자체 진화장비를 갖추고 전 직원이 예방활동 표준절차에 따라 화재 등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안전관리 기본에 충실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우수상에는 삼성생명본사와 연세의료원, 우수상에는 ㈜포스코,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롯데백화점 잠실점, 우장산 롯데캐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가 뽑혔다.
수상을 탄 건물에는 안전관리 대상 인증서가 수여되고 소방서에서 실시하는 소방검사가 2년간 면제되며 연1회 이상 하는 자체점검과 소방훈련도 2년간 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