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전날 고속도로 교통 상황은?…“오후 6∼7시 정체 절정”

입력 2021-02-10 14: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설 연휴를 하루 앞둔 10일, 고속도로에 귀성차량이 몰리면서 오전 11시부터 지방 방향으로 차량 정체가 시작돼 오는 11일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게티이미지뱅크)
▲설 연휴를 하루 앞둔 10일, 고속도로에 귀성차량이 몰리면서 오전 11시부터 지방 방향으로 차량 정체가 시작돼 오는 11일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게티이미지뱅크)

설 연휴를 하루 앞둔 10일, 고속도로에 귀성 차량이 몰리면서 오전 11시부터 지방 방향으로 차량 정체가 시작돼 11일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63만 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6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2만 대로 예측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설 연휴 전날로 퇴근 차량과 귀성 차량이 혼재돼 평소 주말보다도 혼잡하겠다”면서 “특히 귀성 방향으로 교통혼잡이 있겠다”고 전했다.

이날 지방 방향은 오전 11시부터 낮 12시 사이 정체가 시작돼 오후 6시부터 7시 사이 절정에 달하겠다. 지방 방향 차량 정체는 11일 새벽 1시부터 2시 사이에나 해소되겠다.

서울 방향은 낮 1시부터 2시 사이 정체가 시작돼 오후 6시부터 7시 사이 최대 정체를 이루다가, 밤 9시부터 10시 사이 해소되겠다.

▲서울방향은 낮 1시부터 2시 사이 정체가 시작돼 오후 6시부터 7시 사이 최대 정체를 이루다가, 밤 9시부터 10시 사이 해소되겠다. (사진출처=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캡처)
▲서울방향은 낮 1시부터 2시 사이 정체가 시작돼 오후 6시부터 7시 사이 최대 정체를 이루다가, 밤 9시부터 10시 사이 해소되겠다. (사진출처=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캡처)

이날 오후 3시 요금소 기준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5시간 20분 △서울~대구 4시간 20분 △서울~광주 4시간 10분 △서울~대전 3시간 10분 △서울~강릉 2시간 40분 △서울~울산 4시간 50분 △서울~목포 4시간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 30분 △대구~서울 3시간 30분 △광주~서울 3시간 20분 △대전~서울 2시간 △강릉~서울 2시간 40분 △울산~서울 4시간 10분 △목포~서울 3시간 50분 등으로 예상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268,000
    • -3.56%
    • 이더리움
    • 4,249,000
    • -5.05%
    • 비트코인 캐시
    • 465,000
    • -5.3%
    • 리플
    • 606
    • -3.81%
    • 솔라나
    • 192,200
    • +0%
    • 에이다
    • 502
    • -7.21%
    • 이오스
    • 691
    • -5.86%
    • 트론
    • 181
    • +0%
    • 스텔라루멘
    • 121
    • -4.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350
    • -7.19%
    • 체인링크
    • 17,610
    • -5.32%
    • 샌드박스
    • 403
    • -2.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