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통행료 수납원 파업 최종 철회…“톨게이트 정상 운영”

입력 2021-02-09 21: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서초구 잠원IC에서 바라본 경부고속도로 상(왼쪽)·하행선의 모습.  (연합뉴스)
▲서울 서초구 잠원IC에서 바라본 경부고속도로 상(왼쪽)·하행선의 모습. (연합뉴스)

고속도로 통행료 수납업무를 담당하는 톨게이트 노동자들이 노사 간 막판 협상 타결로 파업 계획을 철회했다. 이에 따라 전국 모든 톨게이트는 정상 운영된다.

9일 한국도로공사서비스에 따르면 통행료 수납업무 담당 노동자로 구성된 도공서비스 노조는 오는 10일 오전 6시로 예고했던 파업을 철회하기로 했다.

노조는 처우 개선 등을 요구하며 설 연휴(11∼14일)를 앞두고 이날 파업을 선언했으나, 사측과 협상을 통해 입장차를 좁힌 것으로 전해졌다.

도공서비스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혼란과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도로 서비스 전문기업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00,000
    • -1.25%
    • 이더리움
    • 4,251,000
    • -3.63%
    • 비트코인 캐시
    • 467,900
    • +2.36%
    • 리플
    • 611
    • +0.99%
    • 솔라나
    • 192,200
    • +5.2%
    • 에이다
    • 503
    • +2.44%
    • 이오스
    • 691
    • +0.73%
    • 트론
    • 182
    • +0.55%
    • 스텔라루멘
    • 124
    • +5.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650
    • +0.5%
    • 체인링크
    • 17,580
    • +1.8%
    • 샌드박스
    • 406
    • +4.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