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지난해 영업이익 342억…전년比 16.8%↑

입력 2021-02-02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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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342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6.8%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589억 원으로 4.9% 줄었고, 영업권 손상 처리로 3128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냈다.

4분기 영업실적은 매출액 2672억 원, 영업이익 79억 원, 당기순손실 3287억 원을 기록했다.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6억 원(3.8%)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53억 원(205.3%) 늘어났다.

부문별로는 홈(HOME) 매출액이 1723억 원 (케이블TV 1408억 원, 인터넷 268억 원, 인터넷전화 47억 원)으로 전 분기와 비슷한 수준이었고, 알뜰폰(MVNO) 수익은 424억 원 (서비스수익 381억 원, 단말기수익 43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1억 원(0.3%) 감소했다. 기타수익은 525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54억 원(11.6%) 증가했다.

안재용 LG헬로비전 상무(CFO)는 “작년은 조직 안정화와 더불어 본업인 방송, 통신사업에서 ‘LG유플러스 시너지’를 통한 경쟁력 회복에 집중한 해였다”며 “2021년은 방송, 통신 및 MVNO 사업에서 유의미한 성장을 달성하고, 렌털 사업 등을 지속 육성해 가치를 증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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