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코백스, 백신 공급시기·물량·제품 등 세부사항 아직 통보 없어”

입력 2021-01-30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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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와 영국 옥스퍼드대가 공동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로이터연합뉴스
▲아스트라제네카와 영국 옥스퍼드대가 공동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로이터연합뉴스

국제 백신 공급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받기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세부내용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재영 질변관리청 대변인은 30일 정례 온라인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아직 코백스로부터 세부사항 통보가 없었다”고 말했다.

그동안 정부는 코백스 측에서 1월 말쯤 백신 공급시기와 물량, 제품 등 세부사항을 확정해 통보할 것으로 예상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28일 ‘코로나19 백신 무료 예방접종 실시계획’을 발표하면서 “코백스를 통해서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공급될 예정”이라며 “1월 말 구체적인 백신 종류와 물량, 시기가 확정돼 통보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백스를 통해 우리나라가 들여오기로 한 백신은 1000만 명분이다. 정부는 2월 별도로 계약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50만 명분을 의료진을 중심으로 접종하고 1분기 중 코백스를 통해 도입하는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2분기에는 얀센과 모더나 백신을, 3분기는 화이자(개별 계약) 백신을 순차적으로 접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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