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 2009 iF 디자인어워드 5개 부문 수상

입력 2008-12-0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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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2009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독일에서 개최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는 디자인 품질, 혁신성, 사용편리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가장 우수한 제품에 상을 수여한다.

GS건설이 올해 수상한 작품은 감성조명(Light Tune), 지연소등(Dew Light), 옥외가로등(The Motion), 벤치(The Cube), 방음벽(Xi-Pixwall) 으로 총 5개 제품이다.

'감성조명'은 조명과 음향기기의 일체화를 통한 감성 조명으로, 홈네트워크와 연동해 세대 내 방송 및 라디오를 청취하고, MP3를 결합하여 원하는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자연소등'은 조명 소등 후 점진적인 어두움을 통해 사용자를 섬세하게 배려해 주는 등기구다. 나뭇가지에 맺힌 이슬방울의 유기적인 형상을 닮았으며 공간과 이음매가 없이 연속적으로 설치돼 정제된 이미지를 추구했다.

'옥외가로등'은 공공가로와 광장 등에 설치되는 여러 가지 기능을 가진 폴타입의 멀티 가로등이며, '벤치'는 공공장소에 설치되는 다기능 가구로, 심플하고 정제된 직선의 조형에 따뜻하고 감성적인 소재를 더했다.

'방음벽'은 모듈조합으로 만들어진 도로방음벽 시스템으로, 기능중심의 고정된 형태로 제공하던 기존 방식을 탈피, 표면의 형상을 바꿀 수 있는 가변형 구조로 고안됐다.

GS건설 관계자는 "2008년 건설업계 최초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IF, Red Dot, IDEA) 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한 바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디자인 개발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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