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의 신재생에너지 분야 기술개발과제를 수행할 주관기업들이 주식시장에서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식경제부는 9일 태양광과 풍력, 수소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8대 전략과제 기술개발과제를 수행할 주관기관으로 이들 기업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DMS는 9일 오전 11시 36분 현재 전일보다 260원(4.26%) 오른 6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주성엔지니어링이 4.81%, 참앤씨 5.30%, LG마이크론이 8.16%, 현대차 1.18%, 두산중공업 2.13% 동반 상승중이다. 반면 LG전자는 -3.65%, 삼성SDI -5.85%, KCC -2.32% 하락하고 있다.
LG전자와 LG마이크론, 효성중공업, 현대자동차, 삼성SDI, 두산중공업, 실리콘밸류, 에스엔티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연구개발(R&D)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저가격 대면적 박막 태양전지 개발'사업 주관기업으로는 LG전자가 선정됐으며 DMS를 비롯해 진흥공업과 AVACO 한국쓰리엠 KCC 참앤씨 주성엔지니어링 와이에스썸텍 등이 참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