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코로나19 동절기 혈액 수급난 극복 위해 단체헌혈 나서

입력 2021-01-2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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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진행된 헌혈행사에 사학연금 직원이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사학연금)
▲20일 진행된 헌혈행사에 사학연금 직원이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사학연금)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하 사학연금)은 지난 20일 동절기 응급혈액 확보를 위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유행과 급격한 감염자 확산으로 전국적으로 헌혈 기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사학연금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함께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의 헌혈버스에서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사전에 배정된 시간에 차량에 방문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주명현 사학연금 이사장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코로나19가 언제 종식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지역사회의 헌혈 부족 사태를 극복하고 긴급한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이 소중한 생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함께 지속적으로 헌혈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학연금은 지난해 코로나19 혈액난 극복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했고, 나주혁신도시 6개 공공기관이 협업하는 ‘빛가람 사랑의 릴레이 헌혈’ 캠페인에도 참여해 임직원들에게 기증받은 헌혈증을 나주시청에 기탁했다. 또 2011년부터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수호천사 협약을 체결해 소아암 환우를 위한 교육비 지원과 헌혈증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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