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규모 6.2 강진…외교부 “한국인 피해 없어”

입력 2021-01-1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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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서부에서 15일 강진이 발생해 주민들이 망연자실해 있다. (EPA연합뉴스)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서부에서 15일 강진이 발생해 주민들이 망연자실해 있다. (EPA연합뉴스)

외교부가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서부에서 15일(현지시간) 발생한 규모 6.2의 강진에 따른 한국인 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16일 “서부 술라웨시 지역은 우리 국민이 거주하지 않는 지역”이라며 “현재까지 접수된 우리 국민의 피해는 없다”고 했다. 이어 “외교부는 교민 사회와 긴밀한 연락을 유지하며 추가 피해 상황을 지속 파악하고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15일 새벽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서부 도시 마무주(Mamuju) 남쪽 36㎞ 지점에서 발생한 지진은 규모 6.2로 발생 뒤 새벽까지 여진이 계속됐다. 강진으로 건물 수백 채가 붕괴했고, 현재까지 최소 42명이 숨지고 600여 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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