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혁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 취임…"디지털 경쟁력 갖춰야"

입력 2021-01-14 13: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명혁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이사가 13일 서울 서초 본사에서 비대면으로 취임사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금융저축은행)
▲신명혁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이사가 13일 서울 서초 본사에서 비대면으로 취임사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금융저축은행)

우리금융저축은행은 13일 신명혁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서 신 대표 서비스 전략을 디지털 중심으로 과감하게 전환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 대표는 "금융 소비자의 니즈는 더욱 다양해 지고 있다"며 "고객에게 선택받기 위해서는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디지털 서비스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영업력 강화와 고객중심경영을 통한 시장지배력 확장 △성장기반 확대를 위한 수익구조 다변화 △디지털 혁신 △그룹 시너지사업 강화 △공정한 평가와 합리적 보상 등 5가지 경영방침을 제시했다.

신 대표는 1992년 우리은행에 입행했다. 우리은행 부산서부영업본부장, 강동강원영업본부장, 신탁연금·중소기업그룹 상무, 중소기업그룹·WM그룹 집행부행장보 등을 거쳤다. 이후 우리은행 자산관리그룹 집행부행장 겸 지주 자산관리총괄 부사장을 역임하는 등 가계금융과 기업금융의 역량을 겸비한 금융전문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411,000
    • -0.63%
    • 이더리움
    • 4,321,000
    • -2.24%
    • 비트코인 캐시
    • 477,600
    • +3.53%
    • 리플
    • 617
    • +1.31%
    • 솔라나
    • 196,600
    • +8.5%
    • 에이다
    • 512
    • +1.59%
    • 이오스
    • 702
    • +0.86%
    • 트론
    • 182
    • +0.55%
    • 스텔라루멘
    • 124
    • +3.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600
    • +2.08%
    • 체인링크
    • 17,970
    • +2.33%
    • 샌드박스
    • 412
    • +5.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