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모토닉, 현대차 친환경차 전환 속도..매니폴더 등 수소차 독점 부품 공급 '↑'

입력 2021-01-13 10: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차가 친환경차 전환 속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모토닉 등 친환경차 부품 업체들의 주가가 들썩이고 있다.

13일 오전 10시 45분 현재 모토닉은 전일 대비 5.76% 오른 1만47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이 디젤 엔진 신규 개발 중단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현대차그룹이 친환경엔진 연구를 강화하기 위해 기존 내연기관 연구인력을 재배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선 현대차가 신규 디젤 엔진 개발을 중단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라고 보고 있다. 친환경차 차종·판매대수 목표를 실현하려면 신규 파워트레인 연구·개발의 중심이 기존 내연기관에서 친환경차로 옮아갈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앞서 현대차는 현재 15종인 친환경차를 2025년까지 44종으로 확대하고 연간 168대 판매를 목표로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승용차 뿐 아니라 상용차도 전기차·수소차 등 17종 라인업을 구축한다. 기아차 역시 2025년까지 전기차 11종 라인업을 갖출 계획이다.

모토닉은 현대차 수소차 1차 협력사로 등록돼 있으며 레귤레이터와 매디폴더, 리쎄터클 등 수소충전 관련제품을 독점 납품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해외직구 ‘어린이 장화’서 기준치 최대 680배 발암물질 검출
  • 국적 논란 누른 라인야후 사태…'매각 불씨'는 여전히 살아있다
  • 단독 재무 경고등 들어온 SGC이앤씨, 임원 급여 삭감하고 팀장급 수당 지급정지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S&P·나스닥, 또 사상 최고치…테슬라, 6%대 폭등
  • 남원 초중고교 식중독 의심환자 무더기 발생…210여 명 증상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15:0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235,000
    • -3.29%
    • 이더리움
    • 4,556,000
    • -4.02%
    • 비트코인 캐시
    • 512,500
    • -3.3%
    • 리플
    • 650
    • -3.99%
    • 솔라나
    • 192,400
    • -8.47%
    • 에이다
    • 558
    • -4.78%
    • 이오스
    • 778
    • -4.31%
    • 트론
    • 181
    • +0%
    • 스텔라루멘
    • 127
    • -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600
    • -6.49%
    • 체인링크
    • 18,870
    • -7%
    • 샌드박스
    • 433
    • -5.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