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리얼 와퍼' 프로젝트 5년만에 한국 도입

입력 2021-01-13 10: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버거킹)
(사진=버거킹)

버거킹이 글로벌 캠페인 ‘리얼 와퍼’ 프로젝트를 5년간의 준비를 거쳐 한국에도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리얼 와퍼’ 프로젝트는 식품 안전과 뛰어난 품질의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원료 등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다. 버거킹은 지난 수년간 제품의 재료와 식품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해 L-글루탐산나트륨과 인공 향료 등을 없애고 재료 본연의 맛을 극대화한 ‘리얼 와퍼’를 유럽 및 미국에서 선보인 바 있다.

이후 전 세계적으로 ‘리얼 와퍼’ 프로젝트를 확대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한국에서도 수십 차례의 샘플 테스트와 원재료 수급 등 5년간의 철저한 준비를 거쳐 올해부터 선보이게 됐다.

L-글루탐산나트륨을 제외하는 것 외에도 번, 마요네즈, 케첩, 피클 등 와퍼에 들어가는 모든 재료에 대해 향료, 색소, 보존제 및 첨가제의 성분을 개선했다. 와퍼 외에도 버거킹에서 사용하는 모든 원료를 대상으로 총 53개 품목을 개선했다.

버거킹 관계자는 “‘리얼 와퍼’ 캠페인은 맛있으면서도 건강한 먹거리를 선보이겠다는 버거킹의 행보"라며 “‘리얼 와퍼’ 프로젝트를 통해 인공 향료 없이 직화로 구운 100% 순쇠고기 패티의 불맛과 더욱 신선한 채소, 믿을 수 있는 재료가 선사하는 와퍼 고유의 맛을 경험해 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이별 통보하자…" 현직 프로야구 선수, 여자친구 폭행해 경찰 입건
  • 블랙핑크 제니, 실내흡연?…자체 제작 브이로그에 딱 걸렸다
  • 설욕전 대성공…'최강야구' 강릉영동대 직관전, 니퍼트 150km 대기록 달성
  • 경북 청도 호우경보 '폭우 또'…포항·경산·경주·영천·고령도 유지
  • [종합] 뉴욕증시, S&P·나스닥 최고치 경신에도...파월 발언 앞두고 혼조
  • '발등에 불' 네카오 경영전략…이해진·김범수의 엇갈린 행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421,000
    • +0.25%
    • 이더리움
    • 4,293,000
    • +2.78%
    • 비트코인 캐시
    • 473,800
    • +5.69%
    • 리플
    • 612
    • +2.17%
    • 솔라나
    • 199,000
    • +5.12%
    • 에이다
    • 523
    • +5.44%
    • 이오스
    • 727
    • +3.71%
    • 트론
    • 180
    • +1.69%
    • 스텔라루멘
    • 122
    • +1.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800
    • +4.04%
    • 체인링크
    • 18,590
    • +5.81%
    • 샌드박스
    • 412
    • +1.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