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 올해 가장 기대되는 전기차 배터리 소재 기업-이베스트투자증권

입력 2021-01-1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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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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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13일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전기차 배터리 소재 주도주가 될 것이라며 목표가 27만1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이날 에코프로비엠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67.6% 증가한 2469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33.2% 오른 147억 원을 기록, 시장 기대치 대비 밑도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올해 전기차 배터리 성장에 따라 향후 에코프로비엠의 외형과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

이안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배터리 안정성을 위한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양극재를 이미 SK이노베이션을 통해 공급하고 있다"먀 "또한 양극재 제조 시 원가 절감을 위해 리사이클링, 수산화리튬 가공 등 밸류체인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특히 리사이클링 부문에서는 LG화학 폴란드 공장 양극재 스크랩을 활용할 것으로 보이면서 양사간의 협업이 기대된다"며 "현재 스크랩 기준으로 연간 2만톤 규모로 준비 중에 있으며 이는 양극재 기준으로 1만2000톤에 해당하는 물량"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올해 1분기 NCM라인으로 전환한 포항 CAM5 양산 시작, 2021년 하반기 CAM6 가동, 삼성SDI 차세 대 배터리 Gen5 탑재, 성장하는 북미시장에 대비한 미국 법인 설립, 수직계열화를 통한 원가절감 효과까지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실적으로 보여주는 전기차 배터리 소재 주도주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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