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코로나 전국 확진자 316명…전날보다 221명 줄어

입력 2021-01-10 19:40 수정 2021-01-10 19: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124명, 경기 62명, 인천 21명…수도권 207명, 비수도권 109명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한풀 꺾이면서 전날보다 확진자가 줄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1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537명과 비교하면 221명 적다.

오후 6시 중간집계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00명대를 기록한 건 3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본격적으로 거세지기 전인 지난해 11월 말 수준이다.

확진자의 지역 분포를 보면 수도권이 207명(65.5%), 비수도권이 109명(34.5%)이다.

시도별로 보면 서울 124명, 경기 62명, 인천 21명, 부산 19명, 광주 17명, 울산 16명, 경남 12명, 대구 10명, 충북 9명, 강원 8명, 충남 5명, 경북·전북 각 4명, 전남 3명, 대전·제주 각 1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더 늘어 5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자정까지 128명이 늘어 총 66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한편, 신규 확진자는 이달 1일부터 일별로 1027명→820명→657명→1020명→714명→838명→869명→674명→641명→665명을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페인, 잉글랜드 꺾고 '4번째 유로 정상'…MVP는 로드리·신인왕 야말 [유로 2024]
  • '따다닥'→주먹 불끈…트럼프 피 흘리는 '사진 한 장'의 나비효과 [이슈크래커]
  • 결혼식 굳이? 미혼남녀 38% "생략 가능" [데이터클립]
  • 2위만 만나면 강해지는 호랑이, 빛고을서 사자 군단과 대격돌 [주간 KBO 전망대]
  • FBI “트럼프 총격범, 단독범행…정신병력 없다”
  • 변우석 측, '과잉경호' 논란에 사과 "현장에서 인지할 수 없어…도의적 책임 통감"
  • 5대銀, 상반기 부실채권 3.2조 털어내…연체율 코로나 이후 최고 수준
  • 사법리스크 ‘최고조’ 달한 카카오…주가 시나리오 따져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7.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367,000
    • +4.28%
    • 이더리움
    • 4,809,000
    • +5.62%
    • 비트코인 캐시
    • 551,000
    • +3.28%
    • 리플
    • 748
    • +1.22%
    • 솔라나
    • 219,400
    • +5.79%
    • 에이다
    • 614
    • +0.16%
    • 이오스
    • 821
    • +2.11%
    • 트론
    • 193
    • +0%
    • 스텔라루멘
    • 145
    • -1.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200
    • +6.42%
    • 체인링크
    • 20,150
    • +7.24%
    • 샌드박스
    • 468
    • +3.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