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재학생, '유통기한 임박 식품 판매 방법' 특허출원

입력 2021-01-08 13: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성신여대 재학생들로 구성된 '창창한미래'팀이 개발한 '푸드득' 어플 (성신여대 제공)
▲성신여대 재학생들로 구성된 '창창한미래'팀이 개발한 '푸드득' 어플 (성신여대 제공)

성신여자대학교는 재학생들로 구성된 ‘창창한미래’ 팀이 개발한 ‘푸드득’이 ‘유통기한 임박 식품 판매 방법에 대한 비즈니스 모델’로 특허를 출원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특허 출원한 푸드득은 편의점 유통기한 임박 식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로 소비자에게는 ‘가성비’를 제공하고 공급자에게는 폐기비용을 줄여줌으로써 친환경 사회를 구현할 수 있는 1석 3조의 비즈니스 모델이다.

또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의 차이점을 소비자들에게 알려주며 유통기한이 지나도 섭취할 수 있다는 정보를 인식시키기 위한 공익적 목적도 담아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 환경보호에 일조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이번 프로젝트를 지도한 서비스·디자인공학과 이향은 교수는 “학생들이 개발한 비즈니스 모델이 필드에서 인정받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특허출원까지 진행했고, 대학혁신지원사업인 캡스톤디자인형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실효성 높은 프로토타입까지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비스·디자인공학과 17학번 학생 5명(고다솜, 신예림, 원정아, 이진혜, 이현빈)과 독어독문학과 16학번 이호정 학생으로 구성된 ‘창창한미래’ 팀은 앞으로 특허를 활용해 차별화된 BM으로 창업에도 도전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464,000
    • -0.62%
    • 이더리움
    • 3,518,000
    • -1.24%
    • 비트코인 캐시
    • 463,200
    • -2.22%
    • 리플
    • 811
    • +4.38%
    • 솔라나
    • 206,200
    • -1.15%
    • 에이다
    • 525
    • -1.13%
    • 이오스
    • 701
    • -2.37%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31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8,700
    • -2.14%
    • 체인링크
    • 16,900
    • +1.08%
    • 샌드박스
    • 384
    • -2.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