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에프는 4일 김명운 대표가 12만주를 장내 매수해 지분율이 16.8%에서 18.7%로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김명운 대표 외 특별관계자의 지분을 합치면 30.28%에서 32.18%로 증가한다.
회사 관계자는 "주가가 재무건전성이나 경영상황 등의 펀더멘털에 비해 지나치게 저평가됐다는 판단과 중장기적인 경영권 강화를 위해 주식을 매수했다"며 "비록 2008년은 신규 제품군에 대한 투자로 인해 수익성이 일시적으로 감소됐지만, 2009년은 신규 제품군이 본격적으로 공급돼 매출과 이익이 크게 증가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