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 197명…한 달여 만에 100명대

입력 2021-01-0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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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울 중구 서울역앞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가 신축년 첫 주말에도 운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3일 종료할 예정이었던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을 2주 더 연장한다. 다만, 연장 운영에 따른 의료진의 피로도를 줄이기 위해 기존 63곳 중 9곳을 근처에 있는 검사소로 통합운영 된다.  (뉴시스)
▲2일 서울 중구 서울역앞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가 신축년 첫 주말에도 운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3일 종료할 예정이었던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을 2주 더 연장한다. 다만, 연장 운영에 따른 의료진의 피로도를 줄이기 위해 기존 63곳 중 9곳을 근처에 있는 검사소로 통합운영 된다. (뉴시스)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달여 만에 100명대로 줄었다. 신정 연휴 검사 건수 감소 영향으로 풀이된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하루 확진자는 197명이다. 지난해 12월 1일 193명을 기록한 이후, 지난달 2일부터 1일까지 31일간 200명을 넘어서다가 다시 100명대로 줄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는 지난달 15일부터 31일까지 17일 연속으로 300명을 계속 초과하다가 이달 1일 251명으로 300명 선 밑으로 내려왔다.

다만 이는 이달 새해 연휴 진단검사 건수가 직전 평일과 비교해 대폭 줄어든 영향 등에 따른 것으로 보이며, 확산세가 꺾였다고 판단하기에는 이르다.

주요 집단감염은 양천구 요양시설Ⅱ 15명, 송파구 장애인 거주시설 6명, 구로구 미소들요양병원 5명, 양천구 요양시설Ⅰ 2명, 동대문구 어르신 시설 2명 등이다.

서울 동부구치소는 3일 0시까지 24시간 동안 추가 확진자가 집계되지 않아 누적 946명에 머물렀다.

이밖에 기타 확진자 접촉 90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21명, 감염 경로 불명 50명 등이 신규로 파악됐다.

3일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는 1만9809명이다. 사망자는 하루 전보다 3명 늘어 189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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