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코로나19 확진자 42명 늘어… 요양병원 종사자 7명 포함

입력 2021-01-02 17: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동대문구 서울시립대학교 생활관에 마련된 수도권 생활치료센터에서 관계자들이 무증상 및 경증 코로나19 환자들을 안내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동대문구 서울시립대학교 생활관에 마련된 수도권 생활치료센터에서 관계자들이 무증상 및 경증 코로나19 환자들을 안내하고 있다. (연합뉴스)

인천시는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2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42명 중 25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외 지역 내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3명이고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가 14명이다.

계양구 한 요양병원에서는 1주일 단위로 정기 검사를 받는 전체 종사자 70여 명 가운데 7명이 무더기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요양병원 종사자들은 1주일 전 정기 검사에서는 모두 음성이 나왔던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 당국은 해당 요양병원 입소자 70여 명에 대해서도 검체 검사를 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부평구 16명, 남동구 8명, 서구 8명, 계양구 4명, 중구 3명, 연수구 2명, 미추홀구 1명이다.

이날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3014명이다. 전날 오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48개 가운데 35개(72.9%)가 사용 중이고 감염병 전담 병상은 417개 가운데 284개(68.1%)를 쓰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강야구' 연세대의 반격, 역전 허용하는 최강 몬스터즈…결과는?
  • 한화생명e스포츠, 8년 만에 LCK 서머 우승…젠지 격파
  • 티메프 피해자들, 피해 구제‧재발 방지 특별법 제정 촉구…"전자상거래 사망 선고"
  • 의료계 “의대증원, 2027년부터 논의 가능”
  •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AI 끝이 없다…삼성 AI 제품, 기대치 30%”
  • 현대차 ‘아이오닉 6’, 美 자동차 전문 매체서 ‘최고 전기차’ 선정
  • '장애인 귀화 1호' 패럴림피언 원유민, IPC 선수위원 당선 [파리패럴림픽]
  • 봉하마을 간 이재명, 권양숙 만나 "당에서 중심 갖고 잘 해나가겠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9.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3,133,000
    • -1.75%
    • 이더리움
    • 3,063,000
    • -1.95%
    • 비트코인 캐시
    • 407,300
    • -1.14%
    • 리플
    • 709
    • -1.66%
    • 솔라나
    • 172,700
    • -1.03%
    • 에이다
    • 452
    • +2.49%
    • 이오스
    • 624
    • -1.73%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200
    • -2.71%
    • 체인링크
    • 13,770
    • +0.29%
    • 샌드박스
    • 325
    • -1.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