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진영, 극단적 선택 시도…스토커로 고통 “4년 동안 계속돼”

입력 2020-12-31 17: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곽진영 극단적 선택 시도 (출처=SBS)
▲곽진영 극단적 선택 시도 (출처=SBS)

배우 곽진영이 4년간 한 남성으로부터 스토킹을 당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31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곽진영이 전날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전남 여수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곽진영의 측근은 “스토커가 4년 동안 집요하게 곽진영을 쫓아다녔다”라며 악성 댓글 및 전화뿐 아니라 직접 찾아와 괴롭혀 왔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로 인해 노이로제에 시달리던 곽진영은 최근까지도 우울증을 앓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측근에 따르면 곽진영 측은 현재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다. 스토킹이 계속해서 심해지는 만큼 다음 주 중으로 변호사를 선임하고 경찰에 추가 고소할 예정이다.

한편 곽진영은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51세다. 1991년 MBC 공채 탤런트 20기로 데뷔해 활동하다가 현재는 고향인 여수에서 김치 사업을 진행 중이다. 하지만 SBS ‘불타는 청춘’ 등을 통해 활동하는 동안 악플에 시달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663,000
    • -2.78%
    • 이더리움
    • 4,267,000
    • -4.69%
    • 비트코인 캐시
    • 466,500
    • -5.24%
    • 리플
    • 607
    • -4.11%
    • 솔라나
    • 192,300
    • -0.1%
    • 에이다
    • 501
    • -7.73%
    • 이오스
    • 689
    • -6.77%
    • 트론
    • 181
    • +0%
    • 스텔라루멘
    • 121
    • -3.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700
    • -7.14%
    • 체인링크
    • 17,500
    • -6.22%
    • 샌드박스
    • 401
    • -3.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