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 다운’ DMC파인시티자이, 1가구 무순위청약에 30만 명 몰렸다

입력 2020-12-29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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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C파인시티자이 투시도. (GS건설)
▲DMC파인시티자이 투시도. (GS건설)

분양가 5억2643만 원…주변 시세 대비 약 5억원 저렴
30일 당첨자 발표

서울 은평구 'DMC파인시티자이' 무순위 청약(1가구 모집)에 29만 명이 넘는 서울시민이 몰렸다.

29일 GS건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자이 앱을 통해 DMC파인시티자이 미계약 잔여 물량 1가구(59㎡A형)에 대한 무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 결과 약 29만8000명이 신청했다.

DMC파인시티자이는 지난 8월 1순위 청약 당시 평균 경쟁률 34.4대 1, 당첨 가점 최저 65점, 최고 74점을 기록했다. 이번 무순위 청약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당첨자도 추첨으로 뽑아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 곳은 8층으로 발코니 확장비가 포함된 가격은 5억2643만 원이다. 단지와 인접한 ‘DMC롯데캐슬더퍼스트’ 전용 59㎡의 분양권은 지난달 10억5000만 원에 거래됐다. 당첨 시 약 5억 원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셈이다.

이 때문에 오전부터 청약 어플리케이션(앱)에 신청자가 몰리며 한 때 서버가 다운돼 접속이 불가능했다. 오후 들어 청약 시스템이 복구됐지만 오류는 계속됐다. 이에 GS건설은 접수시간을 한 시간 연장했다.

무순위 청약 접수 당첨자 발표는 30일 오전 10시다. 당첨자는 발표 당일 현금으로 계약금 1억528만 원을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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