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정수기ㆍ가습기 생활가전 인기 ‘후끈’

입력 2020-12-2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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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인앤아웃 100℃ 끓인 물 정수기’ (사진제공=쿠쿠)
▲쿠쿠 ‘인앤아웃 100℃ 끓인 물 정수기’ (사진제공=쿠쿠)

쿠쿠의 끓인 물 정수기와 가습기가 계절 특수를 맞아 호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쿠쿠전자는 한파가 시작된 12월 1일부터 17일까지 ‘인앤아웃 100℃ 끓인 물 정수기(모델명: CP-TS100S/DS)’ 판매량이 전월 동기 대비 180%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정수기 업계 최초로 100℃ 끓인 물이 출수 되는 제품이다.

‘인앤아웃 100℃ 끓인 물 정수기’는 기존 정수기로 음료나 간편 식품을 조리할 때 온수 온도가 낮아 재료가 익지 않거나 깊은 맛을 구현하기 어렵고, 온수를 여러 번 출수할 경우 물의 온도가 미지근해졌던 점 등을 보완했다.

젖병은 매번 물을 끓여 소독해야 했지만, 100℃ 끓인 물 정수기로 뜨거운 물을 출수해 소독할 수 있어 번거로움을 줄이고 편의성을 높였다. 끓인 물을 얻기 위해 커피포트나 전기 주전자를 사용하거나 따로 물을 끓일 필요 없는 간편함으로 소비자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쿠쿠는 100℃ 끓인 물 정수기의 12월 실적이 전월 대비 약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끓인 물 정수기를 통해 그동안 겨울철이 비시즌이었던 정수기의 실적 상승 유지를 긍정적으로 예측했다.

앞당겨 찾아온 추위와 건조한 날씨에 실내의 적정 습도를 유지하며 건강을 지키고자 하는 소비자들도 증가했다. 쿠쿠의 가습기도 10월 판매량이 전월 대비 약 60배 이상 급증하며 겨울 특수를 누리는 생활가전 대열에 합류했다.

최근 출시된 ‘아이편한 가습기(모델명: CH-B301F)’는 제품의 모든 부분이 완전히 분리돼 가습기 사용 시 가장 신경 써야 할 세척이 간편해졌다. 나날이 상승하는 가습기 실적에 견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편한 가습기는 단순한 구조로 설계되고 △수조 △커버 △진동자△분부 가이드(분무구)가 모두 간편하게 분리돼 물때는 물론 작은 먼지, 부유물까지 깨끗하게 직접 씻을 수 있어 위생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약한 가습부터 강력 가습까지 3단계로 조절되고, 설정한 가습량 또한 일정하게 유지돼 실내 환경에 맞춰 최적의 습도를 유지할 수 있다.

3.5ℓ의 대용량물통으로 1단 작동 시 17시간 이상 가습 되며, 한 번만 물을 채워도 온종일 촉촉하게 실내 습도를 유지할 수 있다. 3단 기준 한 시간 동안 180㏄의 풍부한 분무량과 빠르고 넓게 퍼지는 가습 성능으로 일반 가정은 물론, 유치원, 병원, 사무실 등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의 생활 패턴에 맞춰 귀가 시간, 취침 시간 등을 예약해 원하는 사용 시간을 설정할 수 있다. 투명한 원통형 수조와 퓨어 화이트 컬러의 조화가 돋보이는 감각적이고 심플한 디자인을 접목해 실내 공간 어디에나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도록 인테리어 측면까지 세심하게 고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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