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DC, 모더나 백신 승인...첫 배송 시작, 21일 접종 전망

입력 2020-12-21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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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시간)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미시시피주 올리브 브랜치에 있는 의약품 유통업체 메케슨의 유통시설에서 포장돼 운송 대기 중이다. 올리브브랜치/AP연합뉴스
▲20일(현지시간)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미시시피주 올리브 브랜치에 있는 의약품 유통업체 메케슨의 유통시설에서 포장돼 운송 대기 중이다. 올리브브랜치/AP연합뉴스
미국에서 제약사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사용 승인을 얻고 첫 배송에 들어갔다.

20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이날 CDC는 코로나19 백신을 18세 이상 미국인들에게 접종하라는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의 권고를 수용했다.

모더나 백신을 실은 첫 트럭은 미국 미시시피주 올리브 브랜치에 있는 의약품 유통업체 메케슨의 유통시설을 출발, 21일 첫 접종이 이뤄질 전망이다.

모더나의 백신에는 미국 최대 운송업체 페덱스의 블루투스 센서 장치인 ‘센스어웨어 ID’가 부착됐다. 실시간 온도와 위치를 추적하기 위한 장치로 미국 제약사 화이자 백신 운송 과정에서 사용됐다.

모더나의 백신은 18일 미 식품의약국(FDA)로부터 긴급사용 승인을 받았다. 미 정부는 이번주 모더나 백신 590만회, 화이자 백신 200만회 등 총 790만회 분량을 배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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