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에 ‘세탁특공대’ 떴다…집에서 받는 세탁 서비스

입력 2020-12-1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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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에 한겨울 세탁 고민을 덜어줄 ‘세탁특공대’가 입점했다.  (사진제공=당근마켓)
▲당근마켓에 한겨울 세탁 고민을 덜어줄 ‘세탁특공대’가 입점했다. (사진제공=당근마켓)

국내 1위 지역 생활 커뮤니티 서비스 당근마켓이 최근 세탁특공대를 시작으로 ‘내 근처’에 새롭게 선보인 ‘세탁’ 코너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18일 당근마켓에 따르면 당근마켓 ‘내 근처’에서 제공하는 세탁특공대 서비스를 통해 세탁물을 직접 세탁소에 맡기거나 가지러 갈 필요 없이 세탁 예약부터 수거, 배송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당근마켓 이용자라면 누구나 기존 세탁특공대 서비스 이용가 대비 5%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신청 가능한 종류는 한겨울 이불 빨래부터 무거운 카펫이나 의류, 신발 등이다. 얼룩 지우기, 반려동물 털 및 보풀 제거, 수선도 가능하다. 서비스 지역은 현재 서울과 경기도 일부 지역으로, 제공 범위는 차례로 확대할 계획이다.

세탁 서비스는 당근마켓 서비스 하단의 ‘내 근처’ → ‘세탁’ 코너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마다 거주하는 동네 이름이 표기된, ‘OO동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세탁 서비스’와 같은 동네별 문구가 보여 잔잔한 재미와 친근감을 더한다는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당근마켓 ‘내 근처’는 이번 세탁 외에도 구인ㆍ구직, 과외ㆍ클래스, 농수산물, 부동산, 중고차, 전시ㆍ행사 등 동네 생활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다양한 연결을 제공해 왔다. 당근마켓은 내 근처를 통해 앞으로도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들을 지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분야별로 이용자들이 기호에 따라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연결되는 가게나 업체를 다양화해 열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당근마켓 관계자는 “이불 등 무거운 겨울 빨래를 직접 하기 어렵거나, 매일 세탁을 하기 힘든 맞벌이 부부, 1인 가구 등의 생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당근마켓 ‘내 근처’에 세탁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당근마켓이 있어 더 편리해지는 동네 생활과 일상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다채로운 서비스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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