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지난달 29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기념해 대한에이즈예방협회 및 아시아의대생연합과 공동으로 명동 밀리오레 공연장에서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에는 SC제일은행 인사본부 데이비드 토마스부행장을 비롯해 직원 30여명과 대한에이즈예방협회 서울시회 회원들이 참석해 감염예방지식을 홍보하고, 감염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변화와 기업과 사회단체들의 지원 동참을 호소했다.
또한 아시아의대생연합회(AMSA) 회원 40명이 참가해 앞으로 의사가 되었을 때 에이즈 감염자들에 대해 차별 없는 진료와 치료를 다짐하는 선언문을 작성해 타임캡슐에 보관하는 행사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