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공협,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 워크숍' 개최

입력 2008-11-2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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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공업협회(KAMA)는 최근 경제위기에 따른 업계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28일 지식경제부와 자동차업계 임원, 연구소, 협회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 이항구 산업연구원 기계산업팀장은 주제 발표를 통해 "현재 세계적으로 자동차산업이 위축되고 있지만 소형차 수요의 점유율 증대, 미국 빅3의 구조조정에 따른 반사이익, 엔화 강세에 따른 수출경쟁력 강화 등은 기회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원은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국내 소형차 모델의 다양화와 성능 제고, 유연 생산능력 확충, 노사관계 안정, 신시장 개척 강화, 그린카 개발 가속화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창규 지경부 수송시스템산업과장은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한 그린카 개발 및 시장 활성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며 "개별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함으로써 경기 후퇴로 인한 어려움이 가중되지 않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협회가 정부에 건의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자동차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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