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 251명…8일 연속 200명대

입력 2020-12-10 11: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로나19 선별 진료소
▲코로나19 선별 진료소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서울시는 전날 하루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1명 발생했다고 10일 밝혔다. 역대 다섯 번째로 많은 기록이다.

서울의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2일부터 262명→295명→235명→254명→244명→213명→262명→251명으로, 8일 연속 200명대를 이어갔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지역 발생, 즉 국내 감염이다.

주요 집단감염은 종로구 음식점 '파고다타운' 관련 확진자가 11명 늘어 누적 169명이 됐다. 중구 소재 시장 관련 확진자도 8명 증가하면서 34명으로 늘었다.

또 동작구 사우나 4명, 마포구 소재 빌딩 3명, 성동구 병원 3명, 강서구 댄스교습시설에서 파생된 병원 관련 3명이 각각 추가 확진됐다. 동대문구 체육시설과 송파구 사우나, 영등포구 교회 관련으로 2명씩 확진자가 늘었다.

이밖에 신규 확진자는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18명, 산발 사례 등 기타 집단감염 11명, 기타 확진자 접촉 118명이다. 아직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조사 중' 사례는 64명으로 전체의 25.5%다.

10일 0시 기준 서울 누적 확진자는 1만1175명이다. 격리 치료 중인 환자가 3784명,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사람은 7286명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644,000
    • +3.59%
    • 이더리움
    • 4,278,000
    • +3.76%
    • 비트코인 캐시
    • 465,700
    • +8.91%
    • 리플
    • 617
    • +6.75%
    • 솔라나
    • 194,900
    • +7.92%
    • 에이다
    • 504
    • +7.01%
    • 이오스
    • 699
    • +7.7%
    • 트론
    • 182
    • +4%
    • 스텔라루멘
    • 124
    • +9.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000
    • +6.69%
    • 체인링크
    • 17,830
    • +8.85%
    • 샌드박스
    • 410
    • +12.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