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 '진삼국무쌍 온라인' 마지막 테스트 성료

입력 2008-11-2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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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인터넷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KOEI에서 개발한 MMO액션대전게임 '진삼국무쌍 온라인'이 일주일간의 마지막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1일 시작한 마지막 테스트는 한국 맞춤형 콘텐츠에 초점 맞춰 신규 PvP모드인 '결투'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CJ인터넷에 따르면 마지막 테스트에 약 8만명이 테스터를 신청했으며 테스트 기간 중 이벤트를 통한 추가 모집에도 하루 평균 약 2만명이 참여를 하는 등 유저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특히, 주로 2~30대 연령층인 테스터들의 평균 플레이 시간이 약 4시간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액션대전게임은 오랜 시간 즐기지 못한다'는 편견을 무너뜨리기에 충분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테스트가 끝난 27일 저녁 진삼국무쌍 온라인의 자유게시판에는 테스터들의 다양한 소감과 의견이 올라왔다.

한 테스터는 "워낙 화려하고 어려워 보여서 지켜만 보다가 우연히 해봤더니, 생각보다 단순했던 조작과 실감나는 그래픽 액션에 깜짝 놀랐다"며 "적군을 킬(kill) 할 때마다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것 같다. 빨리 서비스 시작해서 마음껏 게임하고 싶다"고 말했다.

다른 테스터들도 "게임 하는 내내 액션감과 긴장감을 제대로 느꼈다", "시스템도 새롭고 기존 온라인게임에 비하면 정말 잘 만들어진 것 같다", "백문이 불여일견 직접 게임을 체험해 보고 액션대전의 재미느껴봐라" 등 만족감을 나타냈다.

CJ인터넷 권영식 이사는 "뜨거운 성원과 관심으로 끝까지 함께 해주신 유저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테스터 분들의 의견을 마지막까지 적극 수렴해 좋은 모습으로 찾아 갈 것"이라고 밝혔다.

진삼국무쌍 온라인은 오는 12월 19일 공개서비스(OBT)를 앞두고 있으며, 앞서 12월 11일부터 6일간 사전 공개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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