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반월·시화산단 스마트공장 구축 협약

입력 2020-12-01 08: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달 30일 경기 안산에 위치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에서 LS일렉트릭 권봉현 전무(오른쪽 세번째)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조병걸 스마트산단사업단장(왼쪽 세번째)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LS일렉트릭)
▲지난달 30일 경기 안산에 위치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에서 LS일렉트릭 권봉현 전무(오른쪽 세번째)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조병걸 스마트산단사업단장(왼쪽 세번째)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LS일렉트릭)

LS ELECTRIC(일렉트릭)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반월시화 스마트산단사업단과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디지털 전환 및 스마트 공장 보급 확산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LS일렉트릭은 반월·시화공단에 대한민국 대표 스마트공장 솔루션 기업으로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축한 오픈형 스마트 공장 플랫폼 ‘테크 스퀘어’(Tech Square)를 보급하고, 스마트 공장 멘토링 전문가를 직접 파견해 밀착 컨설팅에 나선다.

참여 희망 기업은 LS일렉트릭 전문가의 현장진단 및 고도화에 필요한 적용기술 등 시스템 전반에 걸친 무료 멘토링을 6주 동안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최적의 공급기업 매칭부터 프로젝트 관리, 유지보수에 이르는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반월시화 스마트산단사업단은 공단 기업들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 홍보, 참여기업 모집 등 사업 운영·관리를 맡는다.

LS일렉트릭은 스마트공장의 더욱 연속적이고 원활한 구축 지원을 위해 상생협력 스마트 공장 플랫폼 ‘LS ELECTIRC 테크스퀘어(Tech Square)’를 운영하고 있다.

‘테크스퀘어’는 수요자와 공급자는 물론 산학 전문가 등이 누구나 자유롭게 플랫폼에 참여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으로 △수요-공급 기업 매칭 △생애주기 멘토링 △프로젝트 관리 △유지보수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이 플랫폼은 솔루션 일괄 공급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고객 현황을 분석해 플랫폼에 참여한 분야별 최적 기업을 고객과 매칭함으로써 구축 비용이 절감되는 등 경제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대했다.

또한, 각 분야 전문 기업이 도입 초기부터 구축, 유지보수에 이르는 스마트 공장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정보와 솔루션을 멘토링 형태로 제공해 확장성은 물론 서비스 만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테크스퀘어’는 런칭 이후 약 250여 개 이상의 중소 제조기업들이 스마트공장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받고 무료 멘토링·최적 공급기업 매칭 등의 서비스들을 활용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별점'의 그늘(?) [이슈크래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650,000
    • -2.81%
    • 이더리움
    • 3,280,000
    • -5.23%
    • 비트코인 캐시
    • 426,100
    • -5.94%
    • 리플
    • 785
    • -5.42%
    • 솔라나
    • 194,200
    • -5.77%
    • 에이다
    • 468
    • -7.33%
    • 이오스
    • 642
    • -6.41%
    • 트론
    • 206
    • -0.48%
    • 스텔라루멘
    • 124
    • -6.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600
    • -5.45%
    • 체인링크
    • 14,770
    • -7.46%
    • 샌드박스
    • 334
    • -8.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