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24시간 디지털 자산 출금 지연제 도입

입력 2020-11-27 17: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고객 자산 보호 정책 강화의 일환으로 24시간 디지털 자산 출금 지연제를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11월 28일 오후 3시부터 출금 신청한 시각을 기준으로 입금한 지 24시간이 지난 원화 총액만큼의 디지털 자산만 출금 가능하다. 업비트 계좌에 잔고가 0원이던 회원이 100만 원을 입금하고 24시간이 지나기 전에 100만원 상당의 디지털 자산 출금을 신청해도 출금이 되지 않는다. 24시간이 지난 후에는 제한이 사라진다.

보이스피싱에 악용되는 사례를 예방하고, 금융 사기를 사전에 차단해 피해 사례를 막기 위한 조치다.

업비트 관계자는 “업비트는 365일 24시간 입출금 모니터링 시스템을 가동하고, 대표적인 금융 사기 사례들을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 적극적으로 움직여왔다“며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로부터 더욱 철저히 고객을 보호하고자 24시간 디지털 자산 출금제를 추가로 도입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강야구' 연세대의 반격, 역전 허용하는 최강 몬스터즈…결과는?
  • 한화생명e스포츠, 8년 만에 LCK 서머 우승…젠지 격파
  • 티메프 피해자들, 피해 구제‧재발 방지 특별법 제정 촉구…"전자상거래 사망 선고"
  • 의료계 “의대증원, 2027년부터 논의 가능”
  •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AI 끝이 없다…삼성 AI 제품, 기대치 30%”
  • 현대차 ‘아이오닉 6’, 美 자동차 전문 매체서 ‘최고 전기차’ 선정
  • '장애인 귀화 1호' 패럴림피언 원유민, IPC 선수위원 당선 [파리패럴림픽]
  • 봉하마을 간 이재명, 권양숙 만나 "당에서 중심 갖고 잘 해나가겠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9.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3,520,000
    • -1.06%
    • 이더리움
    • 3,082,000
    • -1.22%
    • 비트코인 캐시
    • 410,100
    • -1.23%
    • 리플
    • 714
    • -0.83%
    • 솔라나
    • 173,500
    • +0.17%
    • 에이다
    • 454
    • +3.18%
    • 이오스
    • 628
    • -0.95%
    • 트론
    • 207
    • +0%
    • 스텔라루멘
    • 120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700
    • -2.77%
    • 체인링크
    • 13,870
    • +1.54%
    • 샌드박스
    • 330
    • +0.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