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피스피리츠가 싱글몰트 위스키인 맥캘란 더블캐스크 15년과 맥캘란 더블캐스크 18년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디앤피스피리츠는 맥캘란 더블캐스크 15년과 맥캘란 더블캐스크 18년의 국내 출시를 맞아 지난 20일, 토레엔 레스토랑과 G컨템포러리 갤러리에서 시음 행사도 열었다.
맥캘란 더블캐스크는 미국의 참나무를 맥캘란의 오크통이 만들어지는 스페인까지 가져와 수제 오크통을 만들고 셰리로 채운 뒤 만들어진다. 증류주를 채워 넣어 아메리칸 오크통과 유러피언 셰리 오크통에서 각각 숙성한 것이 특징이다.
아메리칸 셰리 오크통에서 나오는 바닐라와 시트러스, 버터스카치의 부드러운 풍미와 유러피언 셰리 오크통에서 나오는 맥캘란의 전통적인 특징인 풍부한 과일맛과 셰리, 스모키우드의 풍미가 어우러진다.
이번 출시한 맥캘란 더블캐스크 2종은 25일부터 전국 주요 위스키 바와 리쿼샵에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