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주 일본 대사에 강창일 전 의원 내정

입력 2020-11-23 14:20 수정 2020-11-2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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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의원연맹 회장 역임...현 명예회장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전 국회의원이 제주한라아트홀에서 연 의정 보고회를 통해 21대 총선 불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전 국회의원이 제주한라아트홀에서 연 의정 보고회를 통해 21대 총선 불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주일본 특명전권대사에 강창일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내정했다.

제주 출신인 강 전 의원은 서울대 국사학과를 졸업한 뒤 일본 도쿄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고 객원교수를 역임했다. 강 전 의원은 제주를 지역구로 17대 국회부터 20대 국회까지 내리 4선 의원을 지냈다.

국회의원 재직 시 한일의원연맹 부회장 및 간사장에 이어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명예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주일대사 교체는 남관표 현 주일대사의 지난해 5월 부임 이후 1년 반만이다. 이번 주일대사 교체는 경색된 한일관계를 적극적으로 풀어가겠다는 문 대통령의 의지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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