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대책] LH 미착공 물량, 일정 앞당겨 공급

입력 2020-11-1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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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0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기획재정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0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기획재정부)

정부가 전세난 해결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미착공 물량 조기 착공을 결정했다.

정부는 19일 오전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지난달 기준 전국 미착공 물량은 12만7000가구에 달한다. 현재 미착공 물량은 임대주택 8만2000가구와 공공분양 4만5000가구로 구성돼 있다.

정부는 보상과 조성공사 등 착공 선행일정을 단축해 전국 1만2000가구를 조기 착공하고 공급 시기를 앞당길 계획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 조기 착공 물량은 6605가구 규모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3∼4인 가구를 위한 전용 60∼85㎡의 고품질 중형주택을 신규 도입해 향후 5년간 6만3000호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공공임대 임차인이 오랫동안 거주할 수 있도록 거주 기간을 최대 30년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또 임대 입주 계층을 중산층까지 확장하기 위해 중위소득 기준도 130%에서 150%로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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