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콘, 3분기 누적매출 전년 대비 60.4% 증가…흑자 전환

입력 2020-11-1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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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콘이 3분기까지 매출 성장을 이어가며 흑자전환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콘의 별도기준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60.4% 증가한 288억 원, 영업이익은 1억4000만 원을 기록했다.

이번 매출증가는 공공조달 플랫폼 서비스 분야 성장과 ICT부문의 무선통신 사물인터넷(IoT) 기반 지능형 화재감지 시스템의 매출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인콘의 조달플랫폼 서비스는 중소기업이 공공조달 입찰에 참여할 경우 리스크 분석을 통해 안전성이 높은 건을 선별해 회원사에 제공하는 서비스다.

인콘은 기존의 화재감지 시스템에서 더 나아가 인공지능과 딥러닝을 도입한 ‘AI-BOX’와 안전 IoT 복합센서를 포함한 화재 감지시스템을 제공한다.

인콘 관계자는 "공공조달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지난해 평균 310여 개 고객사를 확보해 약 1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올해는 평균 2000여개 고객사를 확보해 매출과 이익은 더 증가할 것"이라며,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공공조달 시장 개방 정책과 맞물려 장기적으로 꾸준한 매출과 수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해 7월 공공 조달시장을 대폭 개방할 것을 발표했으며, 그 규모는 100조원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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