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반려동물 가정 위한 ‘코드제로 A9S 펫 씽큐’ 출시

입력 2020-11-13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전자가 13일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들을 위해 무선청소기 ‘LG 코드제로 A9S 펫 씽큐’를 출시했다. 모델들이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13일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들을 위해 무선청소기 ‘LG 코드제로 A9S 펫 씽큐’를 출시했다. 모델들이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13일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들을 위해 무선청소기 ‘LG 코드제로 A9S 펫 씽큐’를 출시했다.

LG전자는 국내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늘어나고 있는 점을 고려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들이 편리하게 청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이번 신제품에 적용했다.

펫 전용 흡입구는 패브릭 소재의 소파와 카펫에 붙은 반려동물의 털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인 인터텍(Intertek)이 시험한 결과 이 흡입구가 시험용 쿠션에 있는 반려동물의 털을 95% 이상 제거했다. 또 흡입구에 있는 브러시는 고무 재질이라 브러시에 털이 엉키는 것을 줄여준다.

간편 비움 시스템은 사용자가 손잡이 옆에 있는 레버를 누르면 먼지통 안에 있는 반려동물 털을 압축한다. 이렇게 하면 먼지통에 담을 수 있는 털의 양이 최대 2배까지 늘어 먼지통을 비우는 횟수가 줄어든다. 또 이 기능은 필터 주변에 있는 먼지 등을 쓸어줘 먼지통을 비울 때 편리하다.

배기 필터의 강력한 항균 성능도 장점이다. FITI시험연구원이 실험한 결과 이 필터가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 폐렴간균, 대장균의 번식을 99.9% 억제한다.

신제품은 LG전자가 지난 3월에 출시한 코드제로 A9S 씽큐의 장점을 그대로 살렸다. 무게는 본체와 마루 흡입구를 결합한 기준으로 코드제로 A9보다 100g 이상 줄어든 약 2.57kg이다. 마루 흡입구의 두께는 약 55mm로 얇아져 가구 밑 틈새 등 좁은 공간도 청소가 수월하다. 또 탈부착이 가능한 대용량 배터리 2개를 이용하면 청소 시간은 최대 120분이다.

제품에 물걸레 전용 흡입구인 파워드라이브 물걸레를 연결하면 청소기 한 대로 먼지 흡입과 물걸레 청소 모두 가능하다. ‘자동 물 공급 시스템’은 물걸레가 마르지 않도록 촉촉하게 유지해주며 사용자가 청소 방식이나 바닥 재질에 따라 정지, 1단계, 2단계 등 총 3단계로 물 공급량을 선택할 수 있다.

또 이 제품은 청소기 사용량을 고려해 디스플레이를 통해 필터를 청소할 시기뿐만 아니라 이물로 인한 흡입구의 막힘 여부도 보여준다. 이 제품을 와이파이(Wi-Fi)에 연결한 후 스마트폰의 LG 씽큐(LG ThinQ) 앱과 연동시키면 고객들은 이전의 청소 기록을 확인할 수 있고 스마트진단 기능을 사용해 청소기의 고장 원인과 해결방법도 알 수 있다.

LG 코드제로 A9S 펫 씽큐의 가격은 130만 원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흑백요리사' 패자부활전 주제는 '편의점' 재료…추가 생존자 '3명' 주인공은?
  • “나야, 모기” 짧은 가을 점령…곧바로 극한 한파 온다 [해시태그]
  • "요즘 골프 안 쳐요"...직장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운동은? [데이터클립]
  • 미국 동부 항만노조, 47년 만에 파업 돌입
  • [종합]저축은행 부동산PF 구조조정 본격화…적기시정조치 이달 논의
  • 단독 추천 포즈도 알려준다… 진화하는 삼성 갤럭시 AI 카메라
  • 태풍 ‘끄라톤’ 한반도 비껴간다…가을비에 기온 ‘뚝’
  • 이스라엘 “헤즈볼라에 제한적 지상전 개시”…18년 만에 다시 국경 넘어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625,000
    • -1.47%
    • 이더리움
    • 3,335,000
    • -2.74%
    • 비트코인 캐시
    • 427,600
    • -5.27%
    • 리플
    • 812
    • -1.22%
    • 솔라나
    • 195,400
    • -4.4%
    • 에이다
    • 474
    • -5.58%
    • 이오스
    • 645
    • -7.59%
    • 트론
    • 206
    • +0%
    • 스텔라루멘
    • 125
    • -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850
    • -6.67%
    • 체인링크
    • 14,800
    • -6.27%
    • 샌드박스
    • 334
    • -7.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