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안영미, 정인 노래에 눈물…“친구 생각나면 그럴 수 있다”

입력 2020-11-11 23: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라디오스타’ 안영미 정인 (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라디오스타’ 안영미 정인 (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개그우먼 안영미가 가수 정인의 노래에 눈물 흘렸다.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가수라 다행이다’ 특집으로 이적, 폴킴, 정인, 샤이니 키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인은 “육아 때문에 곡 작업을 잘 못 한다. 아이들을 보다가 그냥 노래를 즉석으로 만든다. 아이들은 무서운 것을 싫어하면서도 이겨내려고 한다”라며 평소 부르던 노래를 열창했다.

정인이 부른 노래의 가사는 ‘잘자, 우리 딸, 좋은 꿈 꿔 / 꿈에선 뭐든지 할 수 있어 / 하늘을 훨훨 날 수도 있고 마법을 부릴 수도 있지 / 만약에 꿈에서 무서운 호랑이가 나온다면 은희가 더 큰 목소리로 어흥 할 수 있어 / 그리고 갑자기 눈을 뜨면 어느새 호랑인 사라지고 엄마랑 아빠가 은희 곁을 지켜주지’로 서정적인 멜로디와 어우러져 감동을 안겼다.

평소와 다르게 조용히 이 노래를 듣던 안영미는 결국 눈물을 흘렸고 옆에 있던 김구라는 “친구가 생각나면 그럴 수 있다”라고 그 눈물을 위로해 뭉클함을 안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필카부터 네 컷까지…'디토 감성' 추구하는 '포토프레스 세대'[Z탐사대]
  • 하반기에도 IPO 대어 더 온다…공모주 기대감 여전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SK그룹, 2026년까지 80조 원 확보… AI·반도체 등 미래 투자
  • [타보니] “나랑 달 타고 한강 야경 보지 않을래?”…여의도 130m 상공 ‘서울달’ 뜬다
  • ‘토론 망친’ 바이든, 대선 후보 사퇴 결정 영부인에 달렸다
  • 허웅 '사생활 논란'에 광고서 사라져…동생 허훈만 남았다
  • 박철, 전 아내 옥소리 직격…"내 앞에만 나타나지 말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6.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926,000
    • +1.26%
    • 이더리움
    • 4,790,000
    • +0.48%
    • 비트코인 캐시
    • 548,000
    • +2.14%
    • 리플
    • 666
    • -0.15%
    • 솔라나
    • 202,600
    • +2.32%
    • 에이다
    • 541
    • -0.73%
    • 이오스
    • 801
    • +0.5%
    • 트론
    • 176
    • -0.56%
    • 스텔라루멘
    • 127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250
    • +0.57%
    • 체인링크
    • 19,720
    • +2.98%
    • 샌드박스
    • 456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