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대한적십자사에 6억2000만원 기부

입력 2020-11-06 15: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은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오른쪽)이 6일 서울 중구 남산동 소재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 기부금 6억2000만 원을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왼쪽)에게 전달하고 있는 모습. (은행연합회)
▲사진은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오른쪽)이 6일 서울 중구 남산동 소재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 기부금 6억2000만 원을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왼쪽)에게 전달하고 있는 모습. (은행연합회)

은행연합회는 22개 회원 기관을 대표해 '은행사랑 나눔 네트워크' 성금 3억5000만 원과 2억7000만 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은행사랑 나눔 네트워크'는 은행 본·지점 임직원들의 봉사 조직으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2006년부터 올해까지 취약계층에 총 117억2000만 원을 지원했다.

또한, 저소득 아동·청소년·노인, 다문화가정, 북한 이주민 등 대한적십자사와 결연 관계인 30여만 가구에 기초생활물품 등을 전달해왔다.

지난 8월에는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긴급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1억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김태영 은행연합회 회장은 "이번에 전달된 후원물품을 통해 우리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은행권은 따뜻한 나눔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여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383,000
    • -1.11%
    • 이더리움
    • 4,249,000
    • -2.64%
    • 비트코인 캐시
    • 462,800
    • +1.03%
    • 리플
    • 611
    • +1.83%
    • 솔라나
    • 190,500
    • +6.13%
    • 에이다
    • 500
    • +0.81%
    • 이오스
    • 690
    • +1.02%
    • 트론
    • 182
    • +1.11%
    • 스텔라루멘
    • 122
    • +3.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150
    • +0.2%
    • 체인링크
    • 17,610
    • +1.91%
    • 샌드박스
    • 403
    • +4.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