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준법위, 내년 초 7개 관계사 최고경영진과 첫 간담회

입력 2020-11-05 21: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준법위 정기회의 결정…내부거래 안건 승인도 진행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내년 초 삼성 7개 관계사 최고경영진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삼성 준법감시위는 5일 열린 서울 삼성생명 서초타워에서 정기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정해질 예정이다.

최고경영진과 준법감시위의 간담회는 2월 위원회가 구성된 이후 처음이다.

또한 이날 정기회의에서 준법감시위는 7개 관계사 준법 감시 프로그램의 실효성 평가 결과를 보고받고 향후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관계사 내부거래 안건에 대한 승인도 진행됐다. 준법감시위는 내부 거래가 공정거래법 등에 위법 시비가 생길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50억 원 이상 내부거래에 대해 이사회보다 먼저 보고받고 승인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준법감시위는 삼성 준법감시위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재판부 권고에 따라 올 초 출범한 독립 조직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441,000
    • +1.01%
    • 이더리움
    • 4,278,000
    • +0.21%
    • 비트코인 캐시
    • 465,100
    • -0.3%
    • 리플
    • 617
    • -0.16%
    • 솔라나
    • 198,200
    • +0.61%
    • 에이다
    • 519
    • +2.57%
    • 이오스
    • 730
    • +3.55%
    • 트론
    • 183
    • -1.08%
    • 스텔라루멘
    • 127
    • +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400
    • +0.59%
    • 체인링크
    • 18,220
    • +2.65%
    • 샌드박스
    • 427
    • +3.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