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플라스틱, 3Q 흑자 전환…車 컴파운드ㆍPOM 판매 증가

입력 2020-11-04 14: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매출액 768억 원ㆍ당기순이익 6억 원…4분기 실적 개선세 이어질 전망

코오롱플라스틱이 올해 3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실적 부진을 털어냈다.

코오롱플라스틱은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000만 원으로 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68억 원으로 44.0% 증가했고 당기순이익 역시 6억 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6.8%, 97.3%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24.8% 증가했다.

코오롱플라스틱은 "상반기까지 코로나19 영향으로 실적이 감소했지만 3분기 들어 글로벌 경제봉쇄 완화에 따른 제조사 가동률 상승으로 자동차용 컴파운드 제품과 폴리옥시메틸렌(POM)의 수출 판매가 늘면서 전 분기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코오롱플라스틱은 4분기에도 코로나19 영향이 있겠지만, 해외 수요 증가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유럽과 인도 등지에 현지법인 설립을 검토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300,000
    • -3.44%
    • 이더리움
    • 4,254,000
    • -4.83%
    • 비트코인 캐시
    • 465,000
    • -5.08%
    • 리플
    • 607
    • -3.5%
    • 솔라나
    • 192,500
    • +0.26%
    • 에이다
    • 502
    • -7.21%
    • 이오스
    • 691
    • -5.6%
    • 트론
    • 181
    • +0%
    • 스텔라루멘
    • 121
    • -4.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350
    • -7.19%
    • 체인링크
    • 17,660
    • -4.9%
    • 샌드박스
    • 403
    • -2.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