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추가 부양책 없을 땐 4분기 GDP 예상보다 부진"-유안타증권

입력 2020-11-03 07: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안타증권은 3일 "미국의 추가 경기부양책이 나오지 않는다면, 자국 민간소비의 위축 가능성과 4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예상보다 부진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전망했다.

김호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9월 미국의 개인소비지출은 양호한 성적으로 내구재 중 자동차 관련 지출과 가구, 여가 용품 등 지출 증가세가 견조한 모습이었다"며 "다만 소비의 근간인 소득 측면에서 생각해볼 때 향후 미국의 소비 경기는 불안한 상태"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미국의 3분기 GDP와 관련해서 생각해보면 민간소비의 증가는 근로소득의 증가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정부의 이전소득 증가로 이루어진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985,000
    • -2.49%
    • 이더리움
    • 4,254,000
    • -5.02%
    • 비트코인 캐시
    • 462,200
    • -6.25%
    • 리플
    • 605
    • -4.12%
    • 솔라나
    • 192,800
    • -0.21%
    • 에이다
    • 500
    • -8.26%
    • 이오스
    • 684
    • -8.19%
    • 트론
    • 180
    • -0.55%
    • 스텔라루멘
    • 121
    • -3.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500
    • -7.93%
    • 체인링크
    • 17,580
    • -5.99%
    • 샌드박스
    • 399
    • -4.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