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19일 만에 코로나19 ‘음성’ 판정

입력 2020-10-31 10: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인스타그램 캡처)
(출처=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인스타그램 캡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구단인 유벤투스는 31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호날두가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감염 19일 만에 회복했으며, 더는 자가격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양성 판정을 받은 지 19일 만이다.

호날두는 이달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출전을 위해 포르투갈 대표팀에 소집됐지만, 12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됐다. 이어 재검사에서도 양성 판정이 나와 이탈리아 토리노로 복귀해 자가격리를 이어갔다.

이탈리아로 돌아온 뒤에도 두 차례 추가 검사를 받았지만, 모두 양성 반응이 나와 소속팀으로 복귀하지 못했다.

그러나 호날두가 19일 만에 완치 판정을 받으면서 다음 달 1일에 열리는 스페치아와 2020-2021시즌 세리에A 6라운드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다음 달 5일로 예정된 페렌츠바로시(헝가리)와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G조 3차전에 나설 수 있을 전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흑백요리사' 패자부활전 주제는 '편의점' 재료…추가 생존자 '3명' 주인공은?
  • “나야, 모기” 짧은 가을 점령…곧바로 극한 한파 온다 [해시태그]
  • "요즘 골프 안 쳐요"...직장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운동은? [데이터클립]
  • 미국 동부 항만노조, 47년 만에 파업 돌입
  • [종합]저축은행 부동산PF 구조조정 본격화…적기시정조치 이달 논의
  • 단독 추천 포즈도 알려준다… 진화하는 삼성 갤럭시 AI 카메라
  • 태풍 ‘끄라톤’ 한반도 비껴간다…가을비에 기온 ‘뚝’
  • 이스라엘 “헤즈볼라에 제한적 지상전 개시”…18년 만에 다시 국경 넘어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804,000
    • -2.61%
    • 이더리움
    • 3,307,000
    • -3.78%
    • 비트코인 캐시
    • 426,600
    • -5.77%
    • 리플
    • 815
    • -0.97%
    • 솔라나
    • 192,100
    • -6.7%
    • 에이다
    • 470
    • -6.37%
    • 이오스
    • 643
    • -7.61%
    • 트론
    • 206
    • -0.48%
    • 스텔라루멘
    • 125
    • -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50
    • -7.25%
    • 체인링크
    • 14,800
    • -6.62%
    • 샌드박스
    • 333
    • -8.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