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년 파미셀 부사장, 화학산업유공 ‘동탑산업훈장’ 수상

입력 2020-10-3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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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년 파미셀 부사장(가장 오른쪽)이 30일 '제12회 화학산업의 날' 기념식에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파미셀)
▲김성년 파미셀 부사장(가장 오른쪽)이 30일 '제12회 화학산업의 날' 기념식에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파미셀)

파미셀은 김성년 부사장(케미컬사업부문 대표)이 30일 열린 '제12회 화학산업의 날' 기념식에서 화학산업유공으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 부사장은 1995년부터 화학산업에 종사, 수입에 의존하던 다양한 정밀화학 소재의 국산화를 이뤄내며 바이오 및 전자 사업의 국제 경쟁력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진단키트 및 RNA 기반 핵산치료제 신약의 주원료인 ‘뉴클레오시드(Nucleoside)’의 대량생산 기술력으로 K-방역에 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됐다.

김 부사장은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의 성장성을 확신하고 고품질 원료의약품 개발과 해외 진출에 집중해온 노력이 국가 화학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 훈장을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다"면서 "올해부터 당사의 원료를 활용해 임상을 진행했던 다국적제약사들의 성과가 가시화 되고 있는 만큼, 106억 원을 투입하는 원료의약품 공장의 내년 증설을 통해 연간 원료의약품 매출액이 현재 184억 수준에서 3배 이상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파미셀의 뉴클레오시드는 글로벌 제약사들로부터 고품질을 인정받아 현재 세계 시장의 80%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바이오사업부에서는 올해 유망한 파이프라인인 차세대 항암면역세포 치료백신이 상업화 임상 1상에 진입했으며, 줄기세포 발기부전 치료제 셀그램-ED(Cellgram-ED)도 상업화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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