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어린이집 건립 사업 '순항中'

입력 2008-11-19 11:08 수정 2008-11-1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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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에 이어 구미시에 두번째 어린이집 건립

LG그룹이 사회적 문제인 저출산을 극복하고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에 대한 사랑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어린이집' 건립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LG복지재단은 지난 9월 '파주 어린이집'에 이어 19일 '구미시 어린이집' 기공식을 가졌다.

'구미시 어린이집'은 구미시 구포동 1026㎡(약 310여평)부지에 110명을 돌볼 수 있는 757㎡(약 230여평) 규모의 2층

건물과 야외놀이공간이 함께 들어서며 내년 3월경에 완공될 예정이다.

유아들의 정서적인 안정은 물론 건강한 신체 발달까지 고려해 야외놀이공간에는 놀이터, 물놀이 공간, 모래놀이

공간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기공식에는 남상건 LG복지재단 부사장, 남유진 구미시장 등 LG 및 구미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남상건 LG복지재단 부사장은 “부모들이 마음 놓고 자녀를 맡기고 일터로 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저출산 문제의 최선의 해결책”이라며 “구미시는 LG를 세계적인 IT기업으로 키워준 고장으로 10년 전에 기증한 금오종합사회복지관과 더불어 구미시민 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LG복지재단은 매년 15억원을 지원해 6세미만 취학전 아동의 교육을 담당하는 어린이집을 한곳씩 짓기로 한 바 있다.

이에 LG복지재단은 어린이집을 건립하고 지방자치단체에 기증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전개해나가고 있으며, 기증한

어린이집은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국ㆍ공립 보육시설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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