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 스스로 학습 ‘REDPEN 유아 한글’ 출시

입력 2020-10-2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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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제공)
(교원 제공)

교원그룹이 만 3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유아 한글 교육 프로그램‘REDPEN 유아 한글’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대면 학습이 어려운 요즘, 홈스쿨링이 가능한 아이 주도 한글 교육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REDPEN 유아 한글은 자모음절식 학습법을 중심의 학습 커리큘럼과 아이 주도식 한글 공부를 돕는 스마트 튜터 ‘또롱’이, 학습의 즐거움을 더하는 디지털 교구 ‘교원 탱고보드’로 구성됐다.

‘자모음절식 학습법’은 글자 결합의 원리를 배우는 학습법이다. 자음자와 모음자가 결합하여 어떤 소리를 내는지 원리만 깨치면 처음 보는 글자를 쉽게 읽어내고, 빠르게 한글을 배울 수 있다. REDPEN 유아 한글은 이와 같은 자모음절식 학습법을 중심으로 짜여진 학습 커리큘럼에, 유아의 흥미에 맞춘 다채로운 콘텐츠를 더해 한글을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이 쉽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한 교원그룹이 자체 개발한 캐릭터 ‘또롱’이는 학습 전 과정에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준다. ‘또롱’이는 교재 학습 방법을 알려주고, 지치거나 집중력이 흐트러질 때 음성 코칭을 제공하는 등 아이들이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도움 없이 스스로 한글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원그룹이 교구 개발 스타트업 ‘플레이 탱고’와 협력해 선보이는 ‘교원 탱고보드’는 REDPEN 유아 한글의 히든카드다. 스마트 센서가 내장된 교원 탱고보드 위에 자음과 모음 모양의 한글 블록을 올려 글자나 낱말을 만들면, 이를 음성으로 읽어 주고 APP 화면에서는 단어의 의미를 애니메이션으로 보여 준다. 이외에도 놀이 카드나 놀이 판을 활용해 한글 퀴즈, 노래 등 더욱 풍성하고 재미있는 교구 학습이 가능하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REDPEN 유아 한글은 유아기 아이들이 만지고 듣고 체험하며 한글의 원리를 깨우칠 수 있기 때문에 아이 주도 한글 홈스쿨링이 가능하다”며 “우리 아이들이 즐겁고 쉽게 한글을 배우는 한편, 비대면으로 집에서 한글을 혼자 가르쳐야 하는 학부모들에게 명쾌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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