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영기, 과거 3차례 음주운전 전력…"죄송하다" 사과

입력 2020-10-28 11:09 수정 2020-10-2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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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조선 방송 캡처)
(출처=TV조선 방송 캡처)

트로트 가수 영기가 과거 3차례에 걸쳐 음주운전에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8일 SBS 연예 보도에 따르면 영기는 2017년 강원도 모처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뒤, 그해 10월 법원에서 집행유예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영기는 이에 앞서 두 번의 음주운전에 적발된 사실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영기는 해당 매체와의 전화 통화에서 음주운전 적발 전력에 대해 인정하며 "큰 실수에 대해서 후회하고 있다. 그 일(음주운전 적발) 이후 운전대도 잡지 않았다.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2008년 MBC 공채 개그맨 17기으로 데뷔한 영기는 2018년 이후 음원을 발표하며, '개가수'(개그맨+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올해 초 방영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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