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퇴직연금 수수료 인하 전면 확대 실시

입력 2020-10-27 14: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퇴직연금 수수료 인하 혜택을 전면 확대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수수료를 기존 0.4%에서 0.29%~0.33%(가입기업의 적립금 100억 초과~300억 원 이하)로 인하한다.

특히 고용노동부에서 인정하는 사회적기업과 강소기업은 퇴직연금 확정급여형(DB) 및 확정기여형(DC)의 수수료 50%를 추가 할인 적용한다.

확정기여형 퇴직연금 장기 가입 고객에 대한 수수료 할인도 확대 실시한다. 계약기간 5년차 이후부터 기본수수료에 15%를 할인한 수수료를 적용 받고 11년차 이후부터는 20%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다.

또 신한금융투자는 6월 개인형퇴직연금(IRP) 수수료를 국내 최저수준인 0.2%(적립금 1억5000만 원 초과)~0.25%(적립금 1억5000만 원 이하)로 인하했다. 이번에는 연금수령을 개시한 고객에게 수수료를 추가로 12% 인하한다.

만 34세 이하 고객은 개인형퇴직연금의 운용관리수수료가 면제되고, 개인형퇴직연금 내에 공모펀드를 가입한 고객은 잔고 평가금액 기준으로 운용관리수수료 20%가 할인된다.

최문영 신한금융투자 퇴직연금사업부 본부장은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자금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선진화된 퇴직연금 서비스 제공과 고객의 실질적인 수익률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개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영업점 또는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신한알파’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인은 정말 활을 잘 쏠까?…'주몽의 후예' Z기자가 직접 확인해봤다 [Z탐사대]
  • '최강야구' 촬영본 삭제·퇴출 수순일까?…'대낮 음주운전' 장원삼 접촉사고 후폭풍
  • ‘실적 질주’ 토스증권 vs ‘적자늪’ 카카오페이증권…원인은 10배 차이 ‘해외주식’
  • 배우 알랭 들롱 별세…1960년대 프랑스 영화 전성기 이끌어
  • ‘8만전자’ 회복, ‘20만닉스’ 코앞…반도체주 열흘만에 회복
  • '뭉찬3' 임영웅, 축구장서 선보인 댄스 챌린지…안정환도 반한 칼군무 '눈길'
  • 여전한 애정전선…홍상수 영화로 상 받은 김민희 '상 받고 애교'
  • 증시 ‘상폐’ 위기감 커졌다…감사의견 ‘비적정’ 기업 1년 새 64% ‘껑충’
  • 오늘의 상승종목

  • 08.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000,000
    • +0.7%
    • 이더리움
    • 3,630,000
    • +0.33%
    • 비트코인 캐시
    • 475,600
    • +0.49%
    • 리플
    • 787
    • +0.13%
    • 솔라나
    • 197,100
    • +1.65%
    • 에이다
    • 467
    • +1.74%
    • 이오스
    • 688
    • -1.85%
    • 트론
    • 187
    • -0.53%
    • 스텔라루멘
    • 133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600
    • -0.58%
    • 체인링크
    • 14,060
    • +0.21%
    • 샌드박스
    • 347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