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별세] 오후에도 이어지는 재계 발걸음…조원태ㆍ손경식 조문

입력 2020-10-26 14: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된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빈소로 들어가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된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빈소로 들어가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장례 이틀째인 26일, 오전에 이어 오후에도 재계 인사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날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오후 12시 42분께 빈소에 도착해 5분가량 조문한 뒤 식장을 나섰다. 심경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조 회장은 “위대한 분을 잃어 마음이 착잡하다”고 말했다.

김효준 BMW코리아 회장도 이날 오후 1시 32분께 빈소를 찾았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26일 오후 1시 54분께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빈소를 나오면서 “유족들에게 삼성을 잘 이끌어달라고 부탁드렸다”고 했다.  (노우리 기자 @we1228)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26일 오후 1시 54분께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빈소를 나오면서 “유족들에게 삼성을 잘 이끌어달라고 부탁드렸다”고 했다. (노우리 기자 @we1228)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도 이날 오후 1시 36분께 빈소를 찾았다. 1시 54분께 빈소를 나오면서 손 회장은 “유족들에게 삼성을 잘 이끌어달라고 부탁드렸다”고 했다.

고인과 인연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엔 “삼성에서 근무한 적이 있어 잘 아는 사이”라며 “고인은 생각이 깊으신 분이고, 그래서 의사결정을 내림에 있어 그간 성공적인 결정을 내리셨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엔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도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099,000
    • -1.45%
    • 이더리움
    • 4,243,000
    • -2.37%
    • 비트코인 캐시
    • 454,800
    • -5.55%
    • 리플
    • 609
    • -4.55%
    • 솔라나
    • 195,300
    • -3.65%
    • 에이다
    • 508
    • -4.15%
    • 이오스
    • 721
    • -2.57%
    • 트론
    • 180
    • -2.7%
    • 스텔라루멘
    • 124
    • -3.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750
    • -4.69%
    • 체인링크
    • 17,920
    • -3.71%
    • 샌드박스
    • 417
    • -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