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청사 앞에 잇따라 화환…"윤석열 살아야 나라가 산다" 응원 문구

입력 2020-10-24 14: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 총장 응원하는 시민들이 보내…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정문 앞에 윤석열 검찰총장을 응원하는 화환이 놓여있다.  (연합뉴스)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정문 앞에 윤석열 검찰총장을 응원하는 화환이 놓여있다. (연합뉴스)

대검찰청 앞에 윤석열 검찰총장을 응원하는 화환이 들어섰다.

24일 보수단체 자유연대 등에 따르면 이 화환 행렬은 한 시민이 윤 총장을 응원하겠다며 대검 앞으로 화환을 보낸 19일 시작했다. 이날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 총장이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옥중 입장문'을 두고 충돌한 다음 날이다.

이후 화환은 대검 앞 담벼락 양쪽 끝까지 닿을 정도로 점차 늘었다.

화환에는 "윤석열 총장님 화이팅", "힘내세요", "윤석열이 반드시 이긴다", "윤석열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등 윤 총장을 응원하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화환은 22일 윤 총장이 국정감사에서 거침없는 발언을 쏟아낸 뒤 더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화환 행렬은 국감에서도 언급됐다.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이 "총장을 응원하는 화환이 150개 정도 있다"고 하자 윤 총장은 "많이 있는 것 같은데 세어보진 않았다"라며 "그분들 뜻을 생각해서 해야 할 일을 열심히 하겠다"고 답했다.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 윤석열 검찰총장을 응원하는 화환들이 놓여 있다.  (연합뉴스)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 윤석열 검찰총장을 응원하는 화환들이 놓여 있다. (연합뉴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140,000
    • +2.28%
    • 이더리움
    • 3,273,000
    • +3.05%
    • 비트코인 캐시
    • 438,300
    • +1.69%
    • 리플
    • 720
    • +1.41%
    • 솔라나
    • 193,700
    • +4.82%
    • 에이다
    • 474
    • +2.16%
    • 이오스
    • 644
    • +2.06%
    • 트론
    • 212
    • -0.47%
    • 스텔라루멘
    • 124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00
    • +3.51%
    • 체인링크
    • 14,960
    • +3.89%
    • 샌드박스
    • 342
    • +3.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