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3분기 누적 수주 21조8921억…전년比 22.7%↑

입력 2020-10-23 15: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결기준 누계 영업이익은 4591억으로 33.4% 감소

(제공=현대건설)
(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올해 3분기 연결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누적기준 매출 12조6455억 원과 영업이익 4591억 원, 당기순이익 3498억 원을 올렸다고 23일 밝혔다.

수주는 홍콩 유나이티드 크리스천 병원공사, 필리핀 남북철도 제1공구 공사, 고덕 강일 공동주택 지구, 대전북연결선 제2공구 사업 등 국내·외 공사로 전년 대비 22.7% 증가한 21조 8921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 연간 수주 목표 25조1000억 원의 87.2%를 달성한 금액이다. 수주잔고는 전년 말 대비 16.4% 증가한 65조5623억 원으로 약 3.8년치 일감을 확보하고 있다.

매출은 국내 주택 실적과 현대오일뱅크 정유공장 개선공사 등 국내 플랜트 사업으로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인 12조6455억 원(전년 대비 –0.01%)을 올렸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3.4% 감소한 4591억 원으로 집계됐다. 현대건설은 코로나19 장기화 예상에 따른 보수적 회계처리를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흑백요리사' 패자부활전 주제는 '편의점' 재료…추가 생존자 '3명' 주인공은?
  • “나야, 모기” 짧은 가을 점령…곧바로 극한 한파 온다 [해시태그]
  • "요즘 골프 안 쳐요"...직장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운동은? [데이터클립]
  • 미국 동부 항만노조, 47년 만에 파업 돌입
  • [종합]저축은행 부동산PF 구조조정 본격화…적기시정조치 이달 논의
  • 단독 추천 포즈도 알려준다… 진화하는 삼성 갤럭시 AI 카메라
  • 태풍 ‘끄라톤’ 한반도 비껴간다…가을비에 기온 ‘뚝’
  • 이스라엘 “헤즈볼라에 제한적 지상전 개시”…18년 만에 다시 국경 넘어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533,000
    • -2.87%
    • 이더리움
    • 3,295,000
    • -4.24%
    • 비트코인 캐시
    • 425,000
    • -5.91%
    • 리플
    • 822
    • +0%
    • 솔라나
    • 192,900
    • -6.22%
    • 에이다
    • 469
    • -6.76%
    • 이오스
    • 641
    • -7.9%
    • 트론
    • 206
    • -0.48%
    • 스텔라루멘
    • 126
    • -5.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600
    • -7.62%
    • 체인링크
    • 14,770
    • -6.93%
    • 샌드박스
    • 331
    • -9.07%
* 24시간 변동률 기준